단상

탈피...

Electra 2009. 2. 28. 10:00

어느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전날밤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맞다.. 난 어제 술마시고 있었다. 집에 와서 바로 잤지...'



물이라도 한잔 마시러 거실에 나갔더니


이런 내가 허물을 벗어 놨구나.







ㅎㅎ 이런 버릇 빨리 버려야 할텐데...





다음엔 바지가 아니라 안좋은 습관을 벗어 던질테다...

아울러 지금의 무거운 가죽 갑옷(갑옷 특징 : 피하지방 +10)도 벗어 버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