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깔끔했던 술.... 루스키 스탄다르트...

Electra 2010. 6. 27. 20:47



보드카...


원래 이 술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꽝꽝 얼리듯이 보관하다가 따먹어야 제맛이라는데...

뭐 냉동실에 1년 가까이 있었지만 얼지는 않더라.





저 공기중의 수증기를 살짝 얼려주는 수준의 살얼음...

정말 깔끔하더라.


소주 정도의 알콜 함량이면
당연히 얼어 터지겠지만, 이건 절대 그럴 일 없다.


솔직히 이날 마셨던 다른술 앱솔루트 래즈베리는 토닉워터에 섞어 마시며
곁들이는 술정도 였고 이 루스키 스탄다르트가 추인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