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게된 사진 한장...
빨간옷을 입은 김남주의 스타킹...
비싼 로고가 땡땡이로 박혀있구나 라고 생각한 저 스타킹...
일본에서 저 스타킹의 가격이 거의 6만엔 정도 한다고 한다.
1600원의 환율로 계산해도 저건 거의 돈백이라는... 괴물 스타킹이다.
저 사진을 보고 문뜩 떠오른 생각...
나도 실물을 봤었다.
작년 핼로윈데이때 에버랜드에서...
블로그에 올릴까 하다가
명분을 못찾아서 올리지 않았던 사진인데...
누가 보면 나를 변태로 오인하거나, 나한테 안좋은 습관이 있을거라 오해할까봐... 못올린 사진이었다.
대놓고 찍기도 뭐해서
화각의 구석에 배치시키고 마치 특정인물을 찍으려 하는 것이 아닌 것인양... 찍었던 그 사진...
자... 회색 스커트의 언니... 루이비똥 스따아킹을 신고(? 입고?) 있었다.
과도하게 리사이즈 해서 안보이려나?
크랍한 사진...
저 스타킹은 얼마일지...
정말 루이비통인지...
김남주의 것과 비교해서 어느게 더 비싼지...
솔직히
아무리 명품 브랜드가 찍혀있다고는 하지만
저리 풀 컬러는 정말 소화시키기 힘들듯....
김남주의 스타킹은 이뻐보이긴 하지만...
나같은 사람에게는 말도 안되는 스타킹일듯....
단상 추가 :
그나저나 저 김남주와 이혜영의 힐은.. 특히 김남주의 힐은 엄청 높아보인다.
무슨 발레때 쓰는 토슈즈 신었을듯한 느낌이...
서인영도 신발에 타고 다니드만....
얼마전 TV에서 예감(1997년 드라마다.)이라는 드라마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때 본 이혜영은 정말 매력있는 여성이었지만...
요즘은... 왠지 정이 안간다.
그때의 모습이 훨씬 보기 좋더라... 화장도 지금과 비교해서 촌스럽지 않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