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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하기 불가능한 난제... 다윈이 진화론을 포기한 이유???  +   [단상]   |  2009. 5. 7. 10:00

사실.. 이부분은
생물 교사들의 지침에서도 진화론이라고는 하지만
종교상의 이유로 강하게 반발할 수 있으므로
학설이라고 가르치라고 한다고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 어이없는....

다윈이 종의 기원이라는 저서를 통해 진화론을 제창한 시기는 1859년이다.

그리고 다윈이 태어난 때는 1809년이고...
세상을 떠난 시기는 1882년이다.

다윈이 1859년에 이야기한 진화론을 30년 후에 확인하러 갔다면,
대충 계산해도 1889년 아닌가? 몇년정도의 오차는 집어 치우고라도

위에 나온 30년 후에 그 섬에 다시 가서??



미친... 다윈의 귀신이 간거냐?


이정도 수준이면 허위사실 유포죄가 아닐까 싶다.
이건 뭐...


어차피 증명하는 과정이 너무 길어 증명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만으로 반대 학설을 비난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아보인다.


창조도 증명할 수 없지 않은가?



성경에 써있다고 그것이 증거라고 우기진 말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인간이 만들어낸 종교지만, 가끔은 세상 합리적으로 살았으면 싶다.


종교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최소한
인류 최초의 판타지 소설은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아니라
성경일 수도 있다는 생각마저 들지 않게, 좀 제대로 포교활동 했으면 좋겠다.

이런 찌라시만도 못한 것을 보면 돌아가신 작은 고모부께서 목사셨고,
사촌동생이 목사라는 점을 입밖으로 꺼내기가 껄끄러워진다.




참고로 다윈이 발표한 종의 기원... 그것과 비슷한 시기에 또다른 사람에게서 같은 내용의 발표가 있었다고 한다.
아일랜드의 생물학자 알프레드 R 월래스가 당시 수준으로 표절이라 할 수 없는 기간에 거의 동시에 비슷한 내용을
발표했다.

근데, 이름이 알려진건 다윈 뿐이다.

중요한것은 다윈이든 월래스든 누가 하던간에 그런 내용은 어차피 발표될 내용이었다라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최소한 증명하기는 어려워도 결론은 같다는 그런 학설로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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