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기숙사쪽 길...
이때쯤 점프샷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사진은 점프샷을 위한 사진이 아니었는데
점프를 하는 바람에 이 사진이 나와버렸다. ㅎㅎ
도서관 앞 정원의 벚꽃 사진.
꽃놀이 나온 베트남 출신의 석사 처자들...
아오자이를 입고 나왔길래 한번 찍자고 이야기 했고,
후보정 작업중에 나름 초상권 관련하여 작업도 했다.
사진 보내줄 수 있도록 메일 주소 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전화번호까지 적어주더라.
그냥 들고 적어도 되는데, 친구 등을 빌려서 적어주다니...
나중에 사진은 보내줬는데, 맘엔 들었는지 모르겠다.
다음 기회를 잡아보려고, 괜찮은 시간에 다시 한번 보려 시도 했지만,
업무적으로 바쁘다 보니...
그래도 나중에 덥지 않을때 다시한번 아오자이 입은 모습들을 찍어보고 싶다.
흠... 찍고나니 신발바닥에 껌딱지가 붙어있었다.
역시 플래쉬보다 자연광이 좋은데...
상황에 따라선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사진은...
왠지 예전에 본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울 엄니가 아버지의 모델로 다니시던 때의 모습이라 그런듯...
돌아오던길...
더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급하게 몇장만 따로 저장했던것 몇장만 올려본다.
사실 더 잘나오고, 더 재미있는 사진들도 많았는데,
요즘 블로그에 정성을 퍼붇지 않다보니...
경희대 용인 캠퍼스...
수원 영통에서 가까운 벚꽃 구경할 만한 곳이다.
물론 그 근처 다른 곳도 있는데, 회원이 아닌경우 제제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