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star cross filter놀이를 했을때 사진인데
사진의 사자도 제대로 모르는 녀석이
처음으로 무턱대고 나서서
위의 사진보다는 더 잘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재미있는 건
사진은 그냥 한가지 공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조리개를 열었을때나 닫았을때
6star cross filter의 효과가 조금씩 틀려질 수도 있고
조리개 날 수와 모양에 따라 광원의 퍼짐이 마치 cross filter를 쓴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게...
사진의 어려움이 아닐까 싶다.
분며히 어렵긴 하지만
매력적인 취미임은 틀림 없다.
아마 다음번 사진부터는 지금과는 또 다른 야경을 올리게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