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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단상...  +   [단상]   |  2010. 3. 9. 11:32

외모 지상주의....


참 애매하다.



어찌보면 동물적인 종족보존이라는 생존 본능을 위한 수단중 하나라 생각할 수도 있고
그렇게 생각해주면 외모 지상주의를 비판 할 수 만도 없는데...
그렇다고 이성적인 인간성을 버리고 동물처럼 살라는 것인지...



이런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본다면
참 기분이 나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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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에 치중하는 삶을 살라는 것인지...



지난번 루저 사건도 일종의 외모 지상주의인데
강도가 심하게 비판당할만큼 이야기 하는 바람에
사회적인 파장이 엄청났었다.


결국 그 주인공의 결말은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최근 근황이라 올라온 내용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 한마디로 인생 망친 사람...

외국에 이민가서 사는 것이 최선책일듯 싶은데..
이렇게까지 사람을 불쌍하게 만들어놓고 보니
외모 지상주의가 과연 비판 받을 상황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위에 나온건 외모 지상주의와 또 틀린 내용이라
비판 받을건 받아야 할것 같기도 하고...


이거 참.. 복잡 드러운 기분이다.



나... 깔끔한 수트 차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공장에서 기계 수리하는 사람으로 보이던 아니던 신경 안쓴다.

오히려 긴머리와 단정하게 깎지 않은 수염때문에
걸인 또는 행위예술하는 사람으로 보기도 하겠지만

성격 본다고 하고서 껍데기를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트렌드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왕자와 거지 같은 동화를 읽은 사람들이 없어서 그러려나? 씁쓸...

그냥 착한 인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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