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태그   위치로그   이웃로그   방명록
          
 
 
 
 
     
 
  지스타.... 뭐하는 짓이었나?  +   [단상]   |  2010. 4. 14. 23:01
2009년...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껄끄러운 일이 터졌다.

노출 과다한 부스걸 퇴출이라는 기사가 터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


노출이 심하다고 했다.

저 사진을 보면 별로 과다하진 않네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각도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과도한 노출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슈가 된 노출은 그게 아니었으니...

아무튼 이런 노출 심하다는 사진 때문에 퇴출 기사가 나면서
퇴출된 모델이 코스프레계에서 유명한 체샤(화려한 코스 경력과 현재 날으는 바늘 디자이너겸 대표)라는 오보가 나갔고
정정보도는 체샤가 아니라 체샤가 디자인한 작품을 입은 모델이라 나가면서
체샤는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오해도 불러오고
부스 중단이지 퇴출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기 까지 했다.


참 어이없는 경쟁 노출이 불러온 엉뚱한 사태가 아닌가 싶다.

당시 위 모델 두사람은 각각 오시은, 박나나 두 사람으로
그 게임을 참고하여 그나마 노출 수위가 낮도록 체샤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었을 뿐인데
엄청난 불명예 퇴출모델이라는 오명 그리고 모델로서의 받지 말아야할 상처까지 받았을 것이다.

안타까운 사건이다.

그나마 오시은 쪽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던 이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지만
박나나쪽은 어린나이에 상처만 받고 활동을 접은 것 같다.

사실 이국적이면서도 귀여운 느낌이라 인상적이었다.

찾아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귀여운 모습도 있었다.


혼혈이라 들었는데,
차라리 아버지의 고향인 미국에서 한국에서나 할만한 지랄맞은 생활을 안하고
잘 살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게임답게 만들지 못하고
그저 노출 많은 디자인으로 캐릭터 만들어서
애들 코묻은 돈이나 뺏으려는 게임회사들 퇴출 되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닌텐도라는 업체가
노출 심한 게임 만들어서 성공한 회사가 아닌걸봐도
노출은 성공의 답은 아니다.

무슨 DOS-V 시절의 일본 외설 그리고 왜설 게임을 따라 하려는 건지..  ㅉㅉ


그리고 지스타 같은거...
별로 맘에 안든다.
2006년에도 노출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들 앞에서 이런 사고나 터지도록 만드는 전시회...

이런 전시회나 하고 있으니...




좀 정상적인 방법으로 활성화 시킬 수는 없는 것이냐?


2010년 4월 12일 오늘자 기사 중에는
E-sports 게임대회중 하나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승부 조작을 벌인 것이 발각 되었다고 한다.

경기 결과를 베팅하는 시스템에서
승부 조작을 위해 플레이어를 브로커를 통해 접근해서
주머니돈 쥐어주고, 적당히 하다가 티안나게 지라는 요구를 했다고 하더라.

이건 뭐...

주민증 나오지도 않은 애들 포함해서
나왔어도 잉크도 안말랐을 그런 애들한테
검은돈 쥐어주며 조작이나 하라고 종용하는 그런 시스템...

정말 보기 않좋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은 없는 것인지... ㅉㅉ
비정상적인 게임 경제 시스템은
비정상만을 양산할 뿐이다.


 
  
 
   

Electra's Blog is powered by Daum &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