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근데 예전의 DSLR 브랜드별 특징을 정말 잘 표현한거 같다...
펜탁스의 강렬한 빨간색감... (음.. 안써봐서 잘 모르겠군.)
니콘의 시체같은 물빠진 살색... (가끔 D300 쓰면서도 느낄때가 있다. 저광량에서의 저채도...)
캐논의 구라핀... (여기선 사람에게 블러줘서 전핀 나왔다.)
소니의 모레알 뿌려놓은 듯한 노이즈...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 하던데...)
올림푸스의 포서즈 의 좁은 화각... (나름대로 DSLR의 선구자적인 원인이기도 하지만...)
시그마의 황끼와 펄끼... (요즘도 그런지는 잘...)
후지의 자체 브랜드 렌즈 없는 DSLR... (렌즈만들기가 쉬운게 아니므로 이해는 간다.. 뭐 나름 상생의 방법 아닐까?)
파나소닉... 파나소닉의 DSLR 쓰는 사람을 못봤다... 카메라는 있긴 한거 같던데 실물 본적이 없다.
요즘 위와 같은 특징들의 경계가 무너진건 사실이다.
지나친 선입견은 말자.
어차피 사람눈보다 더 우수한 카메라는 없다.
다만 몇가지 특징중에서 카메라가 눈보다 좋은 특징을 가졌을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