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던 타의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랜만에 예전 싸이의 사진들을 들여다보니
누군가에 의해 삭제된 사진들의 흔적들이 가끔 보이고
내 기억속에서도 거의 삭제 되었다.
하지만 구석에 남아있는 아래와 같은 사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퇴직정산...
우리세대들의 아버지들이 10년전 IMF때 겪었던 것들인데
올해는 아버지들이 아닌 그 자식들이 겪을 수도 있다.
최소한, 일하는 직급인 아래사람에 대해서는 그나마 확률이 적다는게 다행일지도...
세상의 변화에 준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