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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일본의 기타리스트..  +   [음악&영화]   |  2008. 7. 15. 11:05
X-Japan...


뭐 자기 자신을 철저히 티저방식으로 상품화 하는데 성공한 요시키를 필두로
5멤버들이 모여 만든 밴드...
그덕분에 Yoshiki의 원맨 밴드 성격이 좀 짙긴 했었다.

밑의 캐리커처는 그들의 초기때의 모습 캐리커처로 (아마, Blood Blood앨범 발매후나 Jealousy앨범 발매전의 모습)
베이시스트가 Heath가 아닌 Taiji(젤 왼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기한 것은 요시키의 원맨 밴드같으면서도 나름대로 각각의 멤버들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었다는 점이다.
특히 죽은 히데가 그런 케이스다.

암튼...

내 처절했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X-Japan에 빠졌었던 내 모습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빠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곡을 종종 듣는건 Art of Life 한곡 뿐이다.




원래 이 포스팅을 하려 했던 목적으로 돌아가서...
이 밴드에 가장 안어울리는 (음악성이라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멤버가 1명 있다.
근데, 이녀석은 Taiji처럼 때려치지도 않는 독특함(?)이 살짝 보인다.

바로 PATA...

딴애들이 요란한 Visual rock의 요란한 염색과 화장 그리고 저런 헤어스타일을 할때,
딱... 저때까지만 닭머리를 했고,
그 후부터는 그냥 길러서 파마만 한 정도로 범생(?) 멤버였다.
게다가 그가 추구하는 음악풍은 요시키 냄새가 너무 나는 멜로딕 계열도 아니고
히데의 펑키한 것도 아닌 블루스와 비슷한 요소가 더 많다.

때로는 작은 다리미의 왈츠 같은 곡을 연주하기 때문에
X 시절에도 Jealousy앨범에서 딱 한곡 White Wind For Mr. Martin ~Pata's Nap~ 밖에 없다. (적어도 내가 알기엔..)


내가 좋아하는 PATA solo 앨범중 한곡 작은 다리미의 왈츠를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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