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몇명의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
뭐 워낙 이름 날리는 유명배우야 뭐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난, 이상하게도 남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1등 보다는 2등을 더 응원해줘서 끝까지 경쟁 할수 있기를 바라고
독특한거를 좋아하다보니
좋아하는 배우도 별로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다.
뭐 미드를 관심있게 본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알겠지만...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배우는
Gary Sinise 이다.
요즘은 드라마 CSI 뉴욕에서 반장 역할을 하느라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전에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았다.
내가 처음 이 배우를 봤을때는 포레스트 검프때 봤지만
그때는 그냥 인상이 눈에 띄는 배우였지만
멜 깁슨과 같이 나왔던 랜섬에서 본 그는 포레스트 검프 때의 그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근데, 이 사람...
그냥 단지 배우만은 아니다..
영화 감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