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게시판 캡처 이미지...
동명이인의 경조사가 한게시판에 동시에 올라온게 처음인데
그 이름이 내 이름이라 캡처했다.
기분이 묘했다.
누구는 결혼한다는,
누구는 상당했다는...
물론 직급을 보면, 하늘과 땅차이의 직급이라 완전 다른 세상의 사람같긴 하지만
그게 바로 내 이름이라는게....
나도 그렇게 올라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순 거짓말이겠지?
암튼 내 이름이 결코 흔한 이름이 아닌데 이번주 게시판에서는 참 흔하다.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