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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CD를 사다...  +   [음악&영화]   |  2008. 10. 13. 22:49
그런데 몇가지 이유가 있어서 하나는 아직 뜯지 못하고 있다.



오랜만에 내가 산 앨범은 총 2가지..

둘다 오랜만에 앨범을 낸 추억의 밴드들이다.
한 몇년 지났는지 세어봐야 알거 같은 밴드들..

바로 Metallica와 Extreme...


Extreme은 이미 뜯었다.

flac으로 리핑하구, 모바일 기기를 위해서 mp3로도 리핑했다.




근데 이 Metallic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뜯지 못하고 있다.

오랜만에 내놓은 그들의 앨범..

뜯으려 보니, 겉 포장지에 그들의 로고와 앨범 타이틀을 은색으로 인쇄한 스티커가 깔끔하게 붙어있다...



정작 Front cover에는 그들의 로고조차 없다...
단지 깊이가 느껴지도록 음각 저리한 저 관모양 자석뿐..


그나저나 국내 라이센스반의 경우는 워낙 조악하기로 유명해서
사고 싶지 않았는데...
이건 사놓고 뜯지 못하는 상황이라니...


이미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mp3를 들었다마는...



참고로 이번 Metallica 앨범은 후배그룹인 Dream Theater의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극찬을 했다고 한다.
특히나 4번째 앨범인 ...And Justice For All 이후의 최고의 앨범이라 했는데...

그 심정을 알거 같다.
오랜만에 연주곡도 들어가있고...
전작 세인트 앙고라( 참고 : http://electra.tistory.com/172   ㅋㅋ)에서처럼
기타 솔로도 없고, 밋밋한 앨범이 아니고,
블랙앨범에서처럼 팝적인 요소도 아닌
정말 ...And Justice For All을 닮은 앨범이다.

게다가 그들 밴드 로고도 Load, Reload, 세인트 앙고라에서처럼
갈고리 같은 삐침없는 밋밋한 M자와 A자가 아니라
사진에서 처럼, 블랙앨범까지 쓰였던 갈코리 있는 로고로
커버 뒷면에 까맣게 인쇄되어 있다.

비록 뜯지는 못하고 있지만, 사긴 잘 산 앨범같다.. ^^



이 앨범 두개는 신보이므로
모니터링 당할까봐서라도 음원을 업로드해서 포스팅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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