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필름스캔 가능한걸 빌려서 스캔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빌린건 EPSON PERFECTION 3950 PHOTO...
스캔 품질이 좌절수준이었는데...
이번에 고민끝에 비싼 스캐너 하나 질렀다.
$570 정도에 질렀는데, 받은거 테스트 삼아 예전에 스캔했던 결과물과 비교를 위해
비교 사진들을 올려본다.
이건 예전에 EPSON PERFECTION 3950으로 한거
이건 이번에 지른 ArtixScan M1으로 한거
이건 돈주고 스캔한 코닥 현상소의 스캔 결과물
이건 이번에 내가 스캔한거...
아직 스캐너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서
좋은 스캔 품질을 내놓지 못하지만
이전에 해봤던 3950에 비해 느낌도 좋고
돈주고 스캔하는 것에 비해 아주 질 떨어지는 결과물도 아닌거 같다.
문제는 이 스캐너의 세팅에 익숙하지 않아서
스캐너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래도 이제 스캔비용은 걱정 안해도 될거 같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