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종종 가는 공방이 있다.
유기농 비누, 샴푸, 스킨 등등을 만드는 그런 공방...
공방에서 찍은 몇컷 포스팅 해본다.
사실 이 위의 이미지 2개는 동호회 홈페이지용 이미지를 위해 찍었는데,
플래쉬를 안가졌더니 좀 애매했다.
썩 맘에 드는 사진이 안나온다.
판매용 상품이라 래핑해놓은 것때문에 조명 반사되는 것도 맘에 안든다.
벗겼어야 하는지...
수강생들의 작품도 보이고...
(아래 사진에서 표범 땡땡이 무늬의 둥글고 긴 녀석은 주방세제용 비누다. 설거지 해봤는데 잘 되더라.)
ㅎㅎㅎ
공방 지킴이... 선생님의 둘째 (음.. 이름이 생각 안난다.)
초상권은 조금 미안하지만, 젖니가 빠진 위치가 정말 절묘해서 찍어 올린다.
튼튼하게 자라라.
스킨이나 로션, 샴푸도 같이 한번 찍어보라 해서
찍었는데 배경 정리를 안하고 그냥 찍었더니
정말 볼품없다.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찍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