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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도 나왔던... Alone in the Dark  +   [자료/Classic Game]   |  2009. 1. 17. 10:00
사실 이 게임을 알게 된건 96년이었고
그 때 이 게임이 아니라, 이 시리즈의 2편을 통해 이 게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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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로도 제작 되었고, 크리스찬 슬레이터하고 릭윤이 각각 1편과 2편의 주인공인데
문제는 게임과 영화와 그리 상관성도 없어 보이고, 재미도 없었으니
평점이 안좋을 수 밖에... 그런데도 2까지 영화로 나왔다는 건 정말 용기가 가상한??

영화 포스터는 뭐 나름 공포감 있게 해주려는 의도였겠지만 영화는 영...

1992년 1993년 뭐 그무렵쯤 나온 영화라
그래픽이 엉성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이런식으로라도 3D를 그 당시에 구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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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사람이 각각 선택할 수 있는 주인공인데,
저렇게 엉성하게 생겼으니...

그래도 어드벤처 게임은 스토리가 좋다면 용서가 된다.
뭐 이 게임은 상황에 따라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스타일의 이벤트가 등장하여 성공했고
그 이후로 시리즈를 4편까지나 내 놓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게임은 주인공이 편지를 받고서 뭔가 수상한 저택으로 들어와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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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의 램프가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은데,


이 게임이 어려운건 위와 같은 상황에서 주인공을 움직여야 하는데
위에 나왔던 약간은 독특한 앵글로 화면이 잡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상당히 성가시기도 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괴물의 등장이나 그 괴물과의 결투에서
생각보다 쉽게 끝날 수 있다는 점이 이게임의 난이도를 높여놓았다.

결투중에 체력이 다해 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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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 처럼 질질 끌려가 무슨 제단 같은데 놓이게 되고 게임이 끝난다.
여기까지는 한글판으로 했는데,

망할 동서게임채널에서 1번 디스크를 찾는 코드가 들어가 있는 바람에 다시 진행이 어려워
그냥 영문판으로 진행해버렸다.

기왕... 영어 공부도 할겸.. ㅎㅎ



공략을 참조하여 스토리를 잘 이해하며 진행 했더니
생각보다 일찍 엔딩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악령들을 퇴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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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문을 열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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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쩍 한번 뛰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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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저택을 걸어나와 차를 타고 가는 엔딩이다.


아무래도 이런류의 스토리(영화나 게임이나 모두)는 쉽게 끝내지 않고
2편을 예고하는 듯한 단서를 살짝 남겨주는 친절함 까지...
기사가 해골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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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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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을 마지막으로
이 게임이 끝난다.




참고한 공략
하나는 공략이 조금 잘못되어있지만
지도까지 성실하게 그려주었고,
나머지 하나는 오류가 있는 부분(이상한 벌레 나오는 부분)을 제대로 해결해 놓아서 둘다 참조하게 되었다.


alone1(k).zip은 한글판으로 별로 추천 못하겠다.

영어공부에 도움되는게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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