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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르고 떳떳한 지름이 가정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는 것에 대한 반증 사례...  +   [Impact 펌]   |  2009. 2. 5. 10:00
어느날 모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
떡하니 올라온 글 하나...


남편의 자전거에 대한 질문 글이었다....

댓글들이 점점 점입가경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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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 나오는 자전거가 바로 이런 자전거라는데
이건 뭐... 자전거의 자자도 모르는 내가 봐도 좀 쎄보이는 자전거라는 느낌이 팍팍든다.


만약 누가 농담으로 저런 글을 적은게 아니라 실화라면...
위의 자전거 사신 남편분 귀가했을때 아마도 그날 저녁 정말 힘든 가시방석이었을듯...



위와 같은 건전하지 못한 지름의 사례가 또 있다.
바로 위의 댓글 중에 언급되었던 아빠백통 국자사건....
그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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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사연....

이 얼마나 떳떳하지 못한 지름의 현장인가...




남자들의 고가 취미에 등장하는 부부간의 갈등은 이것 뿐만 아니다.
오디오쪽에도 있다.


멋들어지는 오디오데크... 남편이 1000만원에 질러놓고
아내한테는 싸게 100만원에 질렀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어느날 퇴근해보니 아내가 하는말...

"친구(이웃)들이 와서 오디오데크 너무 좋다고 그러길래
우리 남편이 100만원에 사왔다고 자랑했다가
200만원에 팔라고 그러길래
200만원 받고 팔았어. 나 잘했지? 돈도 벌고 너무 좋지? ㅋㅋㅋ"


이게 어디 ㅋㅋㅋ 할 수 있는 상황인가...



나... 이래뵈도 떳떳하게 렌즈 질렀다.
카드값에 벌벌떨지만
그래도 떳떳하다.

날 풀리면 마누라 끌구 나가서 사진 많이 찍어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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