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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F 연습해보기...  +   [연장]   |  2009. 4. 22. 10:00
어딘가 다녀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트럭 바퀴에 있던 자갈이 튀어
앞 유리에 흔적을 만들어 놓았다.



그 흔적... 그냥 놔두면 유리에 크랙이 생기므로,
크게 금가기 전에 떼우러 가야 했기에,
떼우기 전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다.



근데... 이거 AF(오토포커스)로 안잡힌다.


당연히 투명한 곳에 있는 작은 흠집이라 자꾸 뒷쪽 배경을 잡길래
기왕 MF(수동초점)도 연습해둘겸해서 한번 찍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MF 쉽지는 않다.


그래도
100% 비율로 crop한 아래 사진을 보면 왠만큼 포커스는 맞아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간 안맞는거 같지만.. 이정도는 잘 맞은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참고로 앞유리의 영어 명칭은 windshield 이다.  glass나 window 뭐 그런거 생각 했다간
windshield를 들었을때 이해 못 할 수 있다.

일본쪽에서 온 어휘였던거 같은데, 와이퍼(wiper)를 윈도우브러쉬 라고 표현 했드만...
이런 표현에 익숙해지면 대화가 안될 수도 있으니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듯 싶다.

와이퍼라는 말은 다들 잘 쓰고 있는 말이기 때문에 문제된적은 없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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