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임에도 출퇴근을 차로 하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힘입어
운동을 위한 산책이라도 하고자,
일찍 퇴근한 어느 저녁, 카메라 들고 경희대로 산책을 갔다.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
저 꼬마애들이 하는 놀이는
비석치기???
나도 어렸을때 열심히 했던 그 놀이 같은데,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본다...
그때 같이 놀았던 사람들은 생각나지 않지만,
놀이는 생각나는군...
비석치기 내가 정리해도 되긴 하지만, 귀찮아서 그대로 퍼옴.. from
http://express999.tistory.com/34
[준비]
손바닥만한 크기의 두툼하고 납작한 돌을 준비한다. 이 돌을 '망'또는 '말'이라고 부른다.
놀이 장소로는 평평한 마당이나 공터가 좋다. 선을 그어 출발선을 표시하고 그로부터 3-5m
떨어진 곳에 비석을 세워 놓고 망을 던져 맞힌다. 편을 가르고 가위 바위 보로 진 편은 건너편
금 위에 각자의 비석을 세워 놓는다. 이긴 편부터 차기례대로 망을 던져 비석치기 놀이를 한다.
이때 한 개라도 상대편 비석이 살아 있으면 '차기'했던 편이 술래가 된다.
[방법]
① 제자리 서서 치기
- 출발선에 서서 망을 던져 비석을 쓰러뜨린다.
-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조준을 잘 해서 던져야 한다.
② 한 발 뛰어 치기
- 말까지 한 번에 못 뛰면 죽게 되므로 너무 멀리 던지면 안 된다.
- 말을 한 발 거리 앞에 던지고 그 말까지 한 번에 뛴다.
- 말을 들고 상대방의 비석을 향해 던져 쓰러뜨린다.
③ 두 발 뛰어치기, 세 발 뛰어치기
- 한 발 뛰어 치기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단지 한 발 뛰느냐 두 발, 세 발 뛰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④ 도끼치기
- 상대편 말을 모로 세워 놓는다.
- 출발선에 서서 망을 던져 비석을 한 번에 쓰러뜨린다.
⑤ 발등치기
- 망을 발등에 얹은 채 떨구지 않고 비석 있는 곳까지 걸어가 비석 바로 앞에서 맞춰
쓰러뜨린다.
- 왼발과 오른발을 번갈아 사용한다.
⑥ 토끼뜀 뛰어치기
- 왼발과 오른발의 사이에 망을 끼워 넣고 토끼뜀으로 뛰어가 비석을 친다.
- 무릎 사이에 망을 끼운 다음 토끼뜀으로 뛰어가 비석을 친다.
⑦ 겨드랑이 치기
- 겨드랑이 사이에 망을 끼고 걸어가 비석을 친다.
- 왼쪽과 오른쪽 겨드랑이를 번갈아 사용한다.
⑧ 어깨치기
- 왼쪽과 오른쪽 어깨를 번갈아 사용한다.
- 어깨 위에 망을 올려놓고 걸어가 비석을 친다.
⑨ 머리치기
머리 위에 망을 오려 놓고 걸어가 비석을 친다.
⑩ 눈감고 치기
출발선에서 눈을 감고 망을 던져 비석을 친다.
이런것도 있었죠...
이것도 많이 했었는데....
근데 이거는 보니까 이제는 거의 민속놀이급이 된듯....-_-..;;;
근데 찾아보면... 민속놀이라고 나온다...
http://www.kidsnfm.go.kr/folk/play/play06.htm
아파트 단지 내의 산수유 나무...
썩 유쾌한 기억이 있질 않아서
유독 산수유 나무는 각인되어버린듯 싶다.
대충 꽃만 보면 산수유인지 알아볼만하니....
막찍어보는 지는해...
제대로 찍기엔 산책시간이 아쉽다.
그리고 석양과 노을 사진 찍기 좋은 곳도 아닐뿐더러 내공도 부족하다.
그래서 그냥 해만 찍어봤다.
개나리? 뭔지 모르겠다... 개나리 모양이긴 한데...
아마 맞을듯... 이때만 해도 아파트 단지내에 녹색이 별로 없었을 때니까..
아까 그 해... 많이 지고 있었다.
어두워 지면서 셔터 스피드 안나와서 만만한 쩜사 렌즈로 바꾸고 찍은...
미상원 같은 곳과 옷가게...
원래 저 곳은 조금 커다란 대형 DVD 대여점이 있었다.
2006년 정도만 해도 있었던 점포... 결국 오래 못가고 바뀐지 한참 된듯...
다운로드 contents의 폐해? 겠지...
간만에 본 쿼드....
우리나라는 타기 좋은 곳은 아닌듯 싶지만...
게다가 법령도 좀 정비 되어야 탈만할거 같은데 말이지...
비록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이 포스터들을 보니, 딱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내가 처음으로 관심갖고 듣기 시작한 Rock band인 Stryper...
다음 포스팅은 스트라이퍼에 대해서 한번 해봐야 겠다.
예전에 삐삐 쓰고 다닐땐 정말 공중전화에 사람 많았다.
전화 부스도 정말 많았고...
그 많은 부스에서 전화 하겠다고 줄서서 기다리던 사람들 많았는데,
이제는 저 공중전화 사업... 사양길인듯...
과연 KT 공중전화는 어떻게 될까?
헐... 공약 내용에 이런 것도 있었단 말인가?
죽었다 깨도 실천할수 없는 헛공약 남발하고, 대딩들 표 긁었냐?
게다가 원래부터 있었던 GP2X 시리즈중 하나를 명텐도로 바꾸려는거
그게 어디 만든거냐?
요즘은 후회하는 사람 많을듯....
이 등나무 벤치....
오랜만에 와봤는데,
아직 잘 있다.
울 마눌님하고 경희대에 단둘이 처음(단체로 온거 빼고..)왔을떄
한동안 앉아서 쉬던 벤치였는데...
그때 TH55로 찍은 사진 찾았다.. ^^
사진은 일부러 리사이즈하고, 색감 바꿨다.
경희대...
나한테 아직은 포스팅 할 것이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