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3일...
75분짜리 CD한장을 꽉꽉채운 신보 한장이 발매될 예정이다.
앨범 타이틀은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공개된 재킷 일러스트는...
쪼끔 느낌이 Awake 앨범의 느낌도 나고, 컬러톤의 느낌은 Training of Thoughts의 느낌이 난다.
75분짜리 꽉꽉 채운 앨범이라고 많은 곡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면,
그건 Dream Theater를 잘못 듣고 살았다는 것과 다름 없다.
역시나...
1. "A Nightmare to Remember" John Petrucci - Dream Theater 16:10
2. "A Rite of Passage" Petrucci - Dream Theater 8:35
3. "Wither" Petrucci - Dream Theater 5:25
4. "The Shattered Fortress" Mike Portnoy - Dream Theater 12:49
5. "The Best of Times" Portnoy - Dream Theater 13:07
6. "The Count of Tuscany" Petrucci - Dream Theater 19:16
Released - June 23, 2009
Recorded - October 2008 ? March 2009 at Avatar Studios in New York City
Length - 75:22
Label - Roadrunner Records
Producer - John Petrucci, Mike Portnoy
Paul Northfield ? engineer, mixing, vocal track co-producer
Hugh Syme ? art direction, design, and illustrations
배반하지 않는 곡수... (정규 앨범의 꽉채운 러닝타임에 저 곡수는 여태 나온 앨범들중에서 젤 작다.)
10분 이하의 짧은(?) 곡은 겨우 두곡...
그나마 젤 짧은 것도 5분이 넘어가는...
암튼 기대작이다..
내가 이 밴드를 처음 좋아했던 이유는...
이런 신기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기도 하는 존 명이 한국 교포 3세였다는 것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Dream Theater라는 이름으로 그들과 그들의 음악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으로 바뀌었다.
내가 원래 다른 밴드들의 긴곡위주의 대작들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Dream Theater가 나한테 대작위주의
음악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밴드가 되어버린거 같다.
6월 말이 기다려진다...
Systematic Chaos 이후에 또 어떤 곡들로 내 귀를 즐겁게 해줄지...
참고로, 존 명이 연주하는 저 악기는 bass guitar라기 보다는 chapman stick이라는 악기라고 한다.
나중에 알게되어 덧붙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