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나한테 소개팅 시켜달라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그리 흘렀나?
하기야 내가 일하랴 데이트 하랴 바뻐서 정신 못차렸다만...
진심으로 결혼 축하한다.
네녀석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작은 고모부의 얼굴이 그대로 떠오른다.
하객들도 축하하고
결혼 축가 연주자마저도 축하하는데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근데 결혼식 사진 첨 찍는 것이라
못찍기도 너무 못찍어서 미안하다.
그나마 좀 잘 나와보이는 것만 올려본다.
참고로 이때 실수 한 이후 노출 잡는 것도 나아졌고, D300 다루는 것에도 익숙해지고 있다.
몇번 더 실수 하면 이제 왠만큼 날릴 일 없을 거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