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V9500
2006년 11월부터 쓰고 있는 커플폰이다.
처음엔 너무 얇아서..(전에 쓰던 폰이 LG의 냉장고같이 생긴폰이었다.. -_-;)
폴더를 여는 것 자체가 익숙치 않을 정도 였다.
그래서 두께 보강용으로 크리스탈 케이스를 며칠 쓰다가
SF코팅 케이스를 썼지만
지금은 얇은 두께에 익숙해져서
뚜께 보강용 케이스 없이 쓰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나처럼 얼굴이 커도 귀에서 입까지 커버 잘 되고
화면크고 버튼커서 정말 쓰기 좋은 폰이지만
안타깝게도 울 나라 사람들의 유행은 너무 빠르다. 플립, 폴더를 지나 슬라이드나 그 외 다른 타입을 더 많이 찾는다.
뭐 상관없다.
저 전화보다 편한걸 아직 못봤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