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친구라는 건
새벽 1시에 불러내어 만나도 새벽 4시까지 할말 끊이지 않는 것이 친구가 아닐까?
금요일.. 아니 토요일 새벽 (10월 24일 1시..) 이 친구를 만났다.
어이없게 인력동원되는 바람에 이상한(?) 행사에 끌려갔다가 늦게왔는데,
피곤할텐데도 약속은 약속이라고 지켜주는 이 친구를
졸음이 왔음에도 일단 기다렸다.
간만에 나가서 새벽 찬바람 맞으니 잠 다 달아나고 좋드만...
언제 만나도 즐거운 친구...
요즘 많이 바뻤다고 소홀해져 있던 만남을 오랜만에 가져서 좋았다.
티스토리 예약 신공으로 올리는 날자를 이전 날자로 바꿨다.
이렇게 하면 좋은점이...
날자 순서로 포스팅 되는 시스템에서
최근글을 중간 날자로 바꿔 올리기 때문에
카테고리에서 직접 찾아가지 않는한
최근 포스팅 리스트에 안뜬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