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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이젠 추억이 되버린 연장...  +   [연장]   |  2009. 12. 29. 10:08

여차저차 특징이 있는 렌즈들을 구하다보니
특징이 약한 렌즈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화질면에서 맘에 안드는 화질이 보이면 그 렌즈 대신 더 좋은 렌즈를 찾게 된다.


결국은 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샀던 렌즈 2개중 하나인
토키나 124 (12-24)가
AF-S 17-35 F2.8을 사게 됨으로 인해서 팔려나갔다.

물론 AF-S 17-35 F2.8은 환율에 의해 가격이 폭등한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구입을 추친한 렌즈였고

DX포맷에서 쓰기엔 좀 아쉬웠지만
향후 FX를 위해서 광각줌렌즈로 화질 괜찮다는 17-35를 사게 되었다.



처음으로 샀던 렌즈중 남은 하나는
AF-S 24-120 VR...

이 렌즈도 그냥 쓰기엔 나쁜 렌즈가 절대 아님에도 불구하고
7만원정도 들은 색감이 독특한 AF 28-85 렌즈와 화각이 겹치고,
조리개 값도 아쉬운 터라 DX에서 쓰면 사진이 똑딱이 스럽고....
FX에서 쓰기엔 그럭저럭 쓸만은 하지만

결정적으로 최근 몇달동안 이 렌즈 마운트 해본적이 없다.


가나 여행을 계획중인데, 위태로운 가계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장터 올릴 목적으로 사진 찍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 1년반동안 많은 추억을 남겨줬던 이 렌즈...
좋은 주인 만나서 그 가치를 빛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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