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에게 있어서
열성팬이라는 존재는 정말 고마워해야 할 존재일지도 모른다.
매니저가 연예인의 모자를 건드렸다고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하더라도
열성팬이 폭행당했다면
그냥 넘어간다.
어쩌면.... 영광으로 생각하겠다고 할지도 모른다. 그들의 생각에선....
하지만 밖에서 본 우리의 입장은....
절대로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단지 열성팬일뿐...
몇몇 열성팬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엔
빠순이로밖에 보이지 않을듯...
김밥천국_대박날.jpg
위 사진은 2PM의 박재범이 영구 탈퇴된 상황에 열성 팬들의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는데
정작 묵언/단식시위라는 상황때문에 대박은 커녕 오히려 평소보다 덜 팔렸을지도 모름....
그나저나 2PM시절에 먼짓을 했길래 그모냥인지...
죄가 있다면, 차라리 죄값을 달게 치루고,
치룬 만큼만 당당해지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하긴 지 스스로 탈퇴했던 사연도 잘한거 하나 없드만....
연예인... 공인인만큼 도덕성부터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들 권리 찾을때만 공인이고, 사고치고 나서는 공인 아니라 하지말고
항상 공인임을 인식하고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