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감을 갖기 시작했다는 그 이야기....
그 만화 영화를 얼마전에 봤다.
아무래도 이 영화는 그 Detroit Rock City와 좀 닮은 구석이 있다.
썩어빠진 주입식 교육을 위한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들...
... 의 머리글자.
KISS의 음악을 반대하는 엄마들 모임...
실제로 있었다고 들었다.
KISS는 악마의 기사들이란 의미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악마의 노래라는 괴소문을 퍼트리던 아줌마들...
물론 광신적인 그 종교집단과 관계가 깊다.
만화영화 호튼에서는 저 캥거루가 딱 그 역할을 한다.
호튼에게서 클로버(민들레 같은데.. 색깔은 민들레도 아니겠지만.. 뭐 민들레도 아닌듯..)를
여기서부턴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이 약간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듯한 녀석...
딱 생각나는 것은 역시나 밴드 KISS의 조금은 그 당시에 요란했던 그 분장...
허영만의 만화 망치에서 나오는 그레이트 에코 같은 것으로 영화의 결말을 이끌어낸다.
한마디로 MATMOK한테 KISS가 승리하는 듯한...
근데 보는 동안 KISS, 망치 뿐만 아니라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17A0124B530B890B
이녀석도 생각 났다.
왠지 비슷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암튼 이 만화영화는 참교육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의가 악의 집단으로부터 승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유익한 만화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