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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튼... 가볍지만 MATMOK가 생각나는 의미심장한 그 이야기  +   [음악&영화]   |  2010. 4. 19. 10:15
코끼리가 아주 작은 세계속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듣고
유대감을 갖기 시작했다는 그 이야기....


그 만화 영화를 얼마전에 봤다.


거기에 나오는 캥거루를 보면서 생각나는 집단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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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영화는 그 Detroit Rock City와 좀 닮은 구석이 있다.

특히 저 캥거루를 보면서 생각난건
썩어빠진 주입식 교육을 위한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들...

영화 Detroit Rock City에서 보면 나오는 집단 MATMOK...


Mothers Against The Music Of KISS... 의 머리글자.


KISS의 음악을 반대하는 엄마들 모임...

실제로 있었다고 들었다.
KISS는 악마의 기사들이란 의미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악마의 노래라는 괴소문을 퍼트리던 아줌마들...
물론 광신적인 그 종교집단과 관계가 깊다.


만화영화 호튼에서는 저 캥거루가 딱 그 역할을 한다.

호튼이 주장하는 것은 헛소리라며 믿지 않고,
호튼에게서 클로버(민들레 같은데.. 색깔은 민들레도 아니겠지만.. 뭐 민들레도 아닌듯..)를
빼앗으려 별 헤괴한 수작을 다 부리며

자기 아들은 자기의 주머니 속에서 나오지도 못하게하고
아들의 의견은 개무시 하면서
사악한 표정으로서 아들의 참 교육을 방해한다.



여기서부턴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스포를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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