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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본 영화 두편...  +   [음악&영화]   |  2011. 5. 25. 22:00

Funny Money



이 아저씨 왠지 많이 낮익다 싶더니...
어렸을때 잠깐씩 봤었던 XXX 대소동 시리즈에 나왔던 그 아저씨다.

암튼 이 영화 원작은 독일에서 시작된듯 하고
아마도 2006년에 만들어진 이건 remake인듯 싶다.

아울러 이런 류의 영화가 국내에도 있었는데,
Liar, Liar 같은 영화나 달콤 살벌한 연인 같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뭐 일본영화중에도 이런 영화가 있었지... 우에노 주리 나오는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같은...

거짓말을 한번 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회복하기 힘들다는 주제...

뭐 나도 예전에 실제로 겪어본터라 (총각이었던 내가 애아빠가 되었던 사태...)
암튼 거짓말 하지 말고 살자구...







Up in the air....

이 영화 느끼는 점이 참 많았던 영화다.
일단 이 영화를 본 어떤 사람의 말.... "이 영화를 보고 마일리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맞는 말이다.

마일리지 중요하드만...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주인공의 직업... (쌀나라는 별넘의 직업이 다 있는 동네다.)

직원들의 해고 통보를 대행해주는 agent...


영화에서 해고 통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전국을 비행기타고 출장 다녀야 하므로)
실험적으로 도입되는 방법으로 바뀔뻔 하는데
그 방법이 고작 네트웍을 이용한 화상 채팅이었다.

이런 슈밤... 사람을 고용하고 자르는건 고작 화상 채팅 같은 방법으로 하면 안된단 말이다.
자르고 싶으면 정중하게 그 사람한테 가서 잘라야 한다고 설명해줘야지

고작 너 해고.... 그런 식으로 네트웍 장난질을 하면 못쓴다.


사실 비슷한 장면이랄것 까진 아니고
영화 백투더퓨처2에 보면 초반에 주인공의 미래에서 주인공이 회사에서 해고 되는 내용이 나온다.

Fax로 You're Fired 라고 오드만.... 덕분에 그 표현이 해고 되다라는 것을 알게 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방법은 역시나 아닌듯 싶다.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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