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찍었던 사진들 하나하나 풀어본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저 숟가락...
저 숟가락은 왜 있는지 모를 정도로 불편하다.
저거 잘 쓰는 사람이 있을까?
대놓고 보이기 미안해서
대놓고 보이기 미안해서 접기....
어안의 위력은 이런 사진에서도 나온다.
한 테이블 위의 모든 사람 다 나오도록...
첫번째 샷에서 인식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두번째 사진에서는 카메라의 존재를 인식한다.
방심하면 당해요~
일부러 ISO 안높이고 그냥 찍었습니다.
카메라의 홍수 속에서 피한다고 능사는 아니에요.
핸폰에서 CCTV까지 어딜가나 카메라에 갇혀 사니 당당하게 즐기세요.
대신 생얼일 경우 절대 원본사진 안올립니다.
이게 바로 어안이다. 즐기자... 즐겁지 아니한가?
밥상앞에선 웃으면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