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란한 사회를 살고는 있지만
정말 열심히 사는 친구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사진 찍고서도 놀랬다.
이친구도 이런 이쁜 모습이 있었던가 하며 갸웃거려진다.
그러나..
이내 곧...
이런 모습이 된다.
역시 이친구는 이런 모습이 어울린다.
그래도 갑작스럽게 사진속의 모델이 되어줬는데
개그같은 사진만 찍을 순 없잖아...
사진속의 이 친구의 건승을 기원한다.
참, 깜빡할뻔 했는데...
이친구... 완전 우리 회사의 윤모선임과 느낌이 비슷하다.
오나전
여자 윤장군이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두 사람을 대면시켜서 같이 술잔을 기울여보고 싶다.
그러고보니 둘다 윤씨다.. 혹시 먼 친척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