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 사진을 올리게 된 이유는 혹시나 조심하라고 올려본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무수한 파편들...
그게 전부 승용차 상단에 부착된 플라스틱 부품(ex: 비스토 보조 후미등 holder)들의 파편이다.
사진의 맨 위에 있는 시멘트 구조물...
룸미러를 통해서 후진하다보면 절대 안보이는 위치다.
사람이 섰을때 어깨높이다 보니 사람일때는 조심하지만
차로 후진하다보면 차체 상단이 부딫히는 높이다.
물론 하단은 빈공간이라 부딫힐 일 없고, 후방감지기로 감지될 공간은 더더욱 아니다.
아무쪼록 운전하면서 조심해야 할 주차 공간중 하나다.
결정적으로 외진곳이다 보니 길에 다니던 사람들이
'쉬야~'를 자주 하는 곳인지
지린내가 좀 많이 나더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