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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배우 Omar Benson Miller.... '존나좋군'의 주인공...  +   [Impact 펌]   |  2011. 12. 17. 16:52

이 것 참...

정말 저속한 표현인데 그걸 대놓고 제목으로 써야 하나 태그로 달아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네...
거기다 글 카테고리 조차도 인물, 펌, 영화 다 걸려있으니 그거 조차 고민하게 만드네...


뭐 이미 사람들(웹서핑 좀 해봤다는 애들)은 잘 아는 내용이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인데다,
요즘 애들에게는 저 표현이 저속하다는 생각 조차 안하므로 대놓고 제목에 달고 적어 본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6월 참치집에서 참치와 함께 술한잔 하다가 찍은 사진...

이거 찍고 나서보니, 딱 생각나는게 이거라
그냥 사진을 페북에 올리긴 뭐하고, 배경이 되는 사진을 같이 올려야 겠다고 생각했기에
이제서야 올린다.

이미 '존나좋군'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이 사진을 보면 떠올릴 수 있을듯....



아 이런 초상권 있어야 할 사진을 대놓고 올린다는게....


암튼 이 사진...

'존나좋군'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올려본다.




이 장면... 영화 '8마일'에서는 안나오고 관련 영상에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암튼 에미넴이 나왔던 영화 8마일과 관련된 영상 캡처인데,
저 특이한 포즈와 저 자막 때문에
인터넷에 뭔가 좋은 상황이 오면 같이 첨부되는 단골메뉴가 되어버렸고

이는 무수히 많은 variation(이라고 쓰고 변종 이라고 읽는다)들을 양산해 내었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암데나 '존나좋군'을 검색하면 무수히 나온다.
모음도 있다.

암튼 이 장면 하나가 한국 사람들이 오마 벤슨 밀러를 좋아하게 만들었으니...



그런데 얼마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 있었다.

'존나좋군'의 실제 주인공과 같이 사진을 찍고 그것을 인증한....

아래의 사이트 캡처 이미지 참조..




트위터 뿐만 아니다.

본인의 페이스북은 여러 한국 사람들이 다녀갔었고,
그와 친구도 맺고 있다.

거기다 이친구 센스도 있다.




이런 센스젱이같으니...




뭐, 센스쟁이 오마와 그걸 따라한 맨 윗사진의 주인공 포함해서 파이팅을 기원해본다.

Way to go, Omar and Jonna!!!



 
  
  TOPGUN.... 참 잘만든 고전 영화...  +   [음악&영화]   |  2011. 11. 27. 18:06



요즘은 그 시절처럼 국가간의 분쟁이 전투기의 dog fight로 나타나지는 않는 시대지만,
그 당시(1986년)는 뭐 그랬다 치고...
이제는 퇴역한(어쩌면 퇴역 완료한) 아름다운 선을 갖고 있는 가변익 F-14 Tomcat을 소재로
화끈한 공중전을 넣어버렸다.

저 F-14는 산만한 덩치로 기름먹는 괴물이라 효율이 좀 떨어지는 녀석
(그 커다란 피닉스 미사일을 주렁주렁 달고다녔으니...)인데, 그걸 공중전 기종으로...



암튼 집에서 굴러다니던 DVD를 play해서 본 김에 몇자 적어본다.


뭐 워낙 예전 영화라... 당시 개봉했을때 4학년이면, 참 어렸을때다.

당연히 못봤고, TV에서나 가끔 중간 중간 본게 다라서 결국은 보게 되었다.



영화 첫 시작부터 놀라게 한 내용...

돈 심슨, 제리 브룩하이머 콤비의 제작물이라는 사실이다.

그게 누구냐구? 제리 브룩하이머 정도면 많이 들어본 이름일거고, (최근엔 트랜스포머 시리즈)
돈 심슨의 경우는 'The Rock'까지 같이 만들고, The Rock의 엔딩 크레딧에서 돈 심슨에게 바친다라는 표현을
보게 됨으로서 The Rock 제작자이고, 사망했다는 내용을 알게된.... 암튼 이 두사람 콤비로 나온
블럭버스터는 예전부터 정말 많았지만, 잘은 모르고 있었다.

암튼 이 탑건... 이들 콤비가 만들어낸 블럭버스터다.

제리 브룩하이머... 주름조차 안보일 정도로 새파란 제작자였던 시기인데...
1500만 달러 투자해서 3억 4천달러를 벌어들인 효율을 갖고 있다.



영화를 보면서 더더욱 놀라게 한 것...

엄청난 출연진들...

주인공 탐 크루즈야, 뭐 탐 크루저로 알려지기 전부터 유명한 루저였으니 넘어가고

커크 더글라스를 닮아가는 발 킬머,
유명했던 TV시리즈인 V하고 스타쉽트루퍼스에서 나왔던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쇼생크 탈출이나 패스워드에서 빌게이츠 비슷한 놈으로 나왔던 팀 로빈스,
워낙 유명했던, 보리를 먹는 신기한 사자라는 한국 별명도 있었던 멕 라이언,

그리고... 젤 중요한 사람... 백 투더 퓨처 시리즈에서 스트릭랜드 선생으로 나왔던 반가운 얼굴.. 제임스 톨칸

이 외에도 내가 모르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도 있었을 테지만...
토니 스콧 감독을 비롯해서 출연진이 빵빵하긴 하다.


그리고 OST로 사용된 음악들...
예전에 90년쯤이었나,
미국에서 살고 계신 이모께서 한국에 놀러오셨을때
갖고 오셨던 카세트 테입으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났다.





영화 보는 내내 재미와 다시 한번 생각해 줄만한 내용까지,
단순 블럭버스터가 아닌 뭔가 조금이라도 남는 영화였다는 점이 맘에 든다.


인생에 있어서 가족도 중요하지만,
가족 만큼이나 sidekick과 wingman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께워준 영화...

일요일 오후 시간내서 본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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