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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와 악마  +   [음악&영화]   |  2014. 11. 14. 15:19

Dan Brown이었나? 암튼 다빈치 코드 작가의 후속작이다.

다빈치 코드는 영화로 나온거 알고 있었는데, 이게 나왔을 것이라 생각은 못하고 있었다.


다빈치 코드야 책으로 먼저 재미있게 보고, 영화는 대충봤던 상황이었는데,
천사와 악마는 결국 책으로는 볼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영화를 오늘 봤다.


영화는 생각지도 못한(사실 생각은 할 수 있었으나, 지나치게 깊은 생각을 안하고 본터라) 결말을 보여줬다.
책을 못봤기에 뭐라 이야기 하긴 뭐해도 충분히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말들에 여운이 남는다.

"종교의 결함은 단지 인간에게 결함이 있기 때문이요. 본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
그가 루크라는 이름을 선택했어요. 마크와 존은 여지껏 많았으나 루크는 처음이에요.
전에는 의사였다고 합니다.
상당한 의미가 있죠. 과학과 신념의 결합이죠.
세계는 둘 다를 필요로 하죠."


일단 일부 아주 곧은 종교를 가진 자들이 종교의 결함에 대해서 인정을 할 수 있을지 난 모르겠다.

종교에서는 과학을 배척했던 이력이 있어서 둘다를 필요로 한다는 내용을 수긍할 수 있을지...


재미있구나. 오늘 오전을 알차게 보낸 기분이다.




근데, 좀더 찾아보니 관련된 트리비아가 있더라.

https://mirror.enha.kr/wiki/%EC%B2%9C%EC%82%AC%EC%99%80%20%EC%95%85%EB%A7%88

쉽게 말해서,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 원작의 상당 내용이 생략되었고, (생략된 영화가 2시간이 넘더라.)
이것저것 따지기 위해선 책을 보는게 맞다 싶다.


댄브라운 작품은 전부 책이 최고인듯...

 
  
  그들의 놀이...  +   [풍경]   |  2014. 2. 13. 23:41

알고는 있던 놀이지만 실제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친구녀석의 둘째 돌잔치 사진 찍어주고 잠시 뚝섬 왔는데,
어른들은 이해 못하는 놀이를 하는 그 아이들을 처음으로 봤다.


쌀쌀한 날씨와 9개월의 임산부만 아니었으면
그들의 사진도 찍어주고 싶었지만 사정상 어려운 관계로 살짝 한장 그들의 풍경을 남겨본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족...  +   [지인/가족]   |  2014. 1. 28. 00:00




















으이그... 싸이월드에 올렸던거 받았다가 무작위로 올리니 시간 순서고 뭐고 다 꼬여 버린다.
빌어먹을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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