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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의 추억이 있던곳..  +   [풍경]   |  2008. 6. 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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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대출받아서 샀던 작은 아파트...
오래 살면서 정도 들었겠지만
살명서 짜증도 났을법한 아파트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아파트가 더 좋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야 한다..

 
  
  전주 동물원 산책하기...  +   [여행]   |  2008. 6. 16. 00:44

2008년 2월 15일...

졸업식이 끝나고 특별히 할일도 없어서
전주 동물원에 한번 가봤다...

입장료는 ... 대충보면 공짜가 된다.

제휴 신용카드로 들어오면 공짜가 된다.
물론 연세가 되시는 분들은 경로우대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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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므로 쌀쌀하니 오른쪽에 있는 화장실이라도 갔다와서
동물원을 도는 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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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새장에는 새들이 있다.
단... 여기 있는 새들은 셔터소리에 익숙해져있다.
셔터를 눌러대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논에서 본 백로같은 새들은 줌으로 땡겨 찍어도 셔터를 누른 나한테 시선을 돌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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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라고 나무색깔만 있는 건 아닌가보다.
녹색이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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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물원 맹수 시리즈...

곰은 그나마 막혀있지는 않았다.
나머지는 전부 유리로 막혀있었다.
가죽은 표범이 젤 좋을 듯 하다.
우리 치토스의 주인공... 근데 까만넘은 뭔지.. 재궈(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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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동물... 원숭이... 이녀석 눈빛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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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해 여러 네티즌이 이 동물이 뭔지는 알듯 싶다.
요즘들어 토런트를 쓰겠지만
얘전에는 당나귀부터 켜놓는 습관까지 만들었었다.

암튼... 뒷모습밖에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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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사진은 노출이 날라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새들중에서는 그나마 찍기 쉬운 녀석이라
찍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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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라고 꼭 우리 안에서만 동물을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 밖에서 보일때도 있다.

윗 사진을 보면 마치 능력있는 숫탉이 암탉을 차지하는 듯한 기분이든다.
얼룩수탉 힘내라...ㅋㅋ
복날도 잘 버티구...

그나저나 AI는 잘 버텼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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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우리쪽에 붙어있는 녹용(?)

이쁘게도 걸어놨다.
녹용은 실제로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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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금류중 대표적인 독수리...

ㅎㅎ 그리고 어이없지만 미국의 상징...
사실 멋있는 새긴 하지만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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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과 한집 살림을 하기 두 한다.. -_-;

원래 자연계에서는 저런 광경이 흔한게 아니지만
독수리는 죽은 고기만 먹기 때문에 닭을 같이 사육해도 된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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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들도 은근히 호기심이 있나보다.


가끔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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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댕기다 보면 악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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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은거 같은 느낌이 온다.
아니 실제로 허물 벗은 건데...
울엄니 앞에서 내가 저렁게 허물벗듯이 옷을 벗어 놓으면 뚜드려 맞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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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아츠 게임중 하나인 LOOM에 나오는 부엉이 같이 생긴 녀석들인데,
같이 봐주나보다. 아마 부엉이가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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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인지 칠면조인지... 공작같은 녀석은 위에 있는 녀석이고
아래는 상당히 둔해보이는 칠면조같다.


그냥 있었던 동물들 찍은 사진들은 다 정리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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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고 원점에 왔을때 찍은 나무다.


동물원은 산책하기에 좋은거 같다.

 
  
  Through Her Eyes  +   [내주변 모든...]   |  2008. 6. 1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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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이던 그녀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한번 찍어보았다.
혹시나 나올까 두려워 가려진 손 위로 그녀의 눈이 보인다.

그리고 그 눈을 확대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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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앞차가 보인다.

카메라로 이런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배운다.

D300
50mm  f1.4  1/250sec






Dream Theater - Through Her Eyes (Alternate Album Mix)


She never really had a chance
On that fateful moonlit night
Sacrificed without a fight
A victim of her circumstance

그녀는 결코 기회를 가지지 않았어요
운명의 달빛내리던 밤에
저항도 없이 희생되었죠
그녀의 사정에 의한 제물로

Now that I've become aware
And I've exposed this tragedy
A sadness grows inside of me
It all seems so unfair

이제 나 알게 되었으니
이 비극적인 일을 드러내고
슬픔이 내 안에서 자라서
모든게 불공평한것 같아요


I'm learning all about my life
By looking through her eyes

그녀의 눈을 통해서
난 삶에 관한 모든걸 배워요

Just beyond the churchyard gates
Where the grass is overgrown
I saw the writing on her stone
I felt like I would suffocate

교회 뜰의 문 저쪽 너머에
풀들이 무성히 자란 곳에
그녀의 비석에 쓰인글을 보았죠
숨이 막힐것같이 느껴지고

Inloving memory of our child
So innocent, eyes open! wide
I felt so empty as I cried
Like part of me had died

우리 아이의 기억과 함께
그렇게 순진하고 눈이 크던 아이
난 너무 공허해서 울고 싶어졌고
내 몸 부분부분들이 죽어가는것 같아

I'm learning all about my life
By looking through her eyes

그녀의 눈을 통해서
난 삶에 관한 모든걸 배워요

And as her image
Wandered through my head
I wept just like a baby
As I lay awake in bed

그녀의 형상이
내 머리속을 휘젓고
난 아기처럼 울었어요
침대에서 깨어날때처럼

And I know what it's like
To lose someone you love
And this felt just the same

당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잃는것과
같은것을 알아요
이것도 그와같이 느껴지니

She wasn't given any choice
Desperation stole her voice
I've been given so much more in life
I've got a son, I've got a wife

그녀는 어떤 선택도 주지 않았죠
절망이 그녀의 목소리를 훔치고
삶에서 난 더 많은것이 주어졌죠
아들과 아내...

I had to suffer one last time
To grieve for her and say goodbye
Relive the anguish of my past
To find out who I was at last

난 작별인사를 하고 그녀를 위해 슬퍼할
마지막 시간을 보내야 했어요
내 과거의 고뇌를 소생시켰어요
내가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서


The door has open!ed wide
I'm turning with the tide
Looking through her eyes

문은 넓게 열려있고
바닷물과 함께 돌고 있다
그녀의 눈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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