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이런 노출 심하다는 사진 때문에 퇴출 기사가 나면서
퇴출된 모델이 코스프레계에서 유명한 체샤(화려한 코스 경력과 현재 날으는 바늘 디자이너겸 대표)라는 오보가 나갔고
정정보도는 체샤가 아니라 체샤가 디자인한 작품을 입은 모델이라 나가면서
체샤는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오해도 불러오고
부스 중단이지 퇴출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기 까지 했다.
참 어이없는 경쟁 노출이 불러온 엉뚱한 사태가 아닌가 싶다.
당시 위 모델 두사람은 각각 오시은, 박나나 두 사람으로
그 게임을 참고하여 그나마 노출 수위가 낮도록 체샤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었을 뿐인데
엄청난 불명예 퇴출모델이라는 오명 그리고 모델로서의 받지 말아야할 상처까지 받았을 것이다.
안타까운 사건이다.
그나마 오시은 쪽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던 이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지만
박나나쪽은 어린나이에 상처만 받고 활동을 접은 것 같다.
사실 이국적이면서도 귀여운 느낌이라 인상적이었다.
찾아보니
이런 귀여운 모습도 있었다.
혼혈이라 들었는데,
차라리 아버지의 고향인 미국에서 한국에서나 할만한 지랄맞은 생활을 안하고
잘 살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게임답게 만들지 못하고
그저 노출 많은 디자인으로 캐릭터 만들어서
애들 코묻은 돈이나 뺏으려는 게임회사들 퇴출 되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닌텐도라는 업체가
노출 심한 게임 만들어서 성공한 회사가 아닌걸봐도
노출은 성공의 답은 아니다.
무슨 DOS-V 시절의 일본 외설 그리고 왜설 게임을 따라 하려는 건지.. ㅉㅉ
그리고 지스타 같은거...
별로 맘에 안든다.
2006년에도 노출은 있었다.
애들 앞에서 이런 사고나 터지도록 만드는 전시회...
이런 전시회나 하고 있으니...
좀 정상적인 방법으로 활성화 시킬 수는 없는 것이냐?
2010년 4월 12일 오늘자 기사 중에는
E-sports 게임대회중 하나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승부 조작을 벌인 것이 발각 되었다고 한다.
경기 결과를 베팅하는 시스템에서
승부 조작을 위해 플레이어를 브로커를 통해 접근해서
주머니돈 쥐어주고, 적당히 하다가 티안나게 지라는 요구를 했다고 하더라.
이건 뭐...
주민증 나오지도 않은 애들 포함해서
나왔어도 잉크도 안말랐을 그런 애들한테
검은돈 쥐어주며 조작이나 하라고 종용하는 그런 시스템...
정말 보기 않좋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은 없는 것인지... ㅉㅉ
비정상적인 게임 경제 시스템은
비정상만을 양산할 뿐이다.
물론 그냥 찍히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촬영 도중에 누군가의 손에서 누군가의 손으로 옮겨지는 동안에는 휴대폰의 LCD화면에 옮겨지면서 발생하는 화각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전화기의 카메라 렌즈의 방향이 바뀜으로 화면도 바뀌는 화각의 변화.. 상당히 급격해야 하지만 옮겨지는데 화면이 움직이는 것은 전혀 없고 화각이 고정된 채로 나온다...
한마디로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시늉을 하면서 실제로는 휴대폰 화면으로 이미 있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화면이 나온다.
이건 전자기기 익숙한 사람이라면 단박에 알아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일단 넘어가자. 더욱더 대박이 나타났으니... ㅋㅋ
휴대폰의 동영상이 저장된 메모리카드...
이렇게 꽂는다.
SD메모리카드 크기다. 일단 휴대폰 동영상을 찍는 녀석이 SD메모리가 들어갈리 없다. 그런 기종이 나와있다면... SD메모리카드를 쓰는 스마트폰일듯... 근데 그런 폰 없다.
폰에는 주로 T-Flash 또는 Micro SD 라고 불리는 더 작은 메모리가 들어간다.
그리고 저 화면을 잘보면 메모리 카드 외각에 뭔가 빠져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나
저 화면... 상당히 빨리 지나간다.
나도 보면서 '설마 Micro SD메모리 어댑터?' 했는데... 나중에 한번더 나오면서 확인 사살 해주신다.
이거면 돼? 이거면 돼? 이거면 돼? 이거면 돼?
절대 안돼!!!
ㅋㅋ 일부러 포커스가 메모리 어댑터에 쓰여있는 부분에 맞을때 캡처했다. 밑부분에 홈이 파여있는 모양으로 어댑터임이 쉽게 눈에 띄는데 분명하게 Adaptor라고 찍혀있기 까지 하고 메모리가 있어야 할부분엔 메모리가 없다.
한마디로 껍데기...
아, 좀 신경좀 써서 찍지 그랬냐... 메모리 가격 몇푼 하지도 않는거 그 많은 돈 들여 찍으면서 저런 장면 찍을때 알맹이 없는 껍데기로 뭐 하겠다고... 무슨 고스톱치냐? 껍데기 좋아하게?
스탭들이 갖고 있는 메모리 하나 잠시 빌려 찍었어도 저런 티 같지도 않은 티 안냈을텐데....
하긴.. 예전에 찍던 영화들은 FHD화면에서 돌릴거라고 생각 안하고 찍었을테니, 그런 버릇이 있었다면 저런 사소한것에 신경 안썼겠지...
요즘의 영화나 드라마 제작자들은 신경 쓸게 많은거 같다. 선명한 화면덕에 섬세하게 신경써야 하고 화장도 떡지지 않게 신경 써서 해야하고 괜히 귀 뚫었다가 사극 찍어서 귓구멍에 구멍 티내지 말아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