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태그   위치로그   이웃로그   방명록
          
 
 
 
 
     
 
  대한항공 광고 패러디...  +   [Impact 펌]   |  2009. 12. 30. 10: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기실음 관두등가   ㅋㅋ
솔직히 지난번에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광고에 대해서는
나름 좋게도 보이고 가보고 싶고 하더니만
이번 중국쪽 광고는 영 가고 싶은 맘이 안든다.

그걸 떠나서 이 패러디 웃긴다.

 
  
  나에게 이젠 추억이 되버린 연장...  +   [연장]   |  2009. 12. 29. 10:08

여차저차 특징이 있는 렌즈들을 구하다보니
특징이 약한 렌즈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화질면에서 맘에 안드는 화질이 보이면 그 렌즈 대신 더 좋은 렌즈를 찾게 된다.


결국은 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샀던 렌즈 2개중 하나인
토키나 124 (12-24)가
AF-S 17-35 F2.8을 사게 됨으로 인해서 팔려나갔다.

물론 AF-S 17-35 F2.8은 환율에 의해 가격이 폭등한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구입을 추친한 렌즈였고

DX포맷에서 쓰기엔 좀 아쉬웠지만
향후 FX를 위해서 광각줌렌즈로 화질 괜찮다는 17-35를 사게 되었다.



처음으로 샀던 렌즈중 남은 하나는
AF-S 24-120 VR...

이 렌즈도 그냥 쓰기엔 나쁜 렌즈가 절대 아님에도 불구하고
7만원정도 들은 색감이 독특한 AF 28-85 렌즈와 화각이 겹치고,
조리개 값도 아쉬운 터라 DX에서 쓰면 사진이 똑딱이 스럽고....
FX에서 쓰기엔 그럭저럭 쓸만은 하지만

결정적으로 최근 몇달동안 이 렌즈 마운트 해본적이 없다.


가나 여행을 계획중인데, 위태로운 가계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장터 올릴 목적으로 사진 찍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 1년반동안 많은 추억을 남겨줬던 이 렌즈...
좋은 주인 만나서 그 가치를 빛내주길...



 
  
  세상에서 익숙하지 않은 음식 10가지...  +   [Impact 펌]   |  2009. 12. 28. 10:00

어느날 인터넷에서 본 기사를 주륵 긁어다가 포스팅해본다.

기사는 긁어다가 붙여넣었지만
아무래도 사진등의 보조 자료가 필요할듯 하여
사진 찾아서 첨부해가면서
내 개인적인 의견도 같이 적어봤다.



10 of worlds most unusual foods

   SYDNEY -While much of the fun of travelling revolves around new experiences, even the most adventurous explorers may draw the line at trying certain foods. Proving that one man's winged rat is another man's pricey appetizer, members and editors of travel website VirtualTourist.com have come up with a list of 10 of the world's most unusual foods.


1. Pig's Blood Cake     Taiwan

   In Taiwan, pig's blood cake is sold on a wooden stick and eaten like ice cream. Easily found at street markets, it's a sweet treat generally made from pig's blood and ric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재료가 돼지피(말하자면 선지?)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익숙해지지는 않을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재료들을 익히고 나면 이렇게 되나보다.. 한국의 핫도그와 별 차이 안나보이긴 한다..
선지맛 핫도그??






2. Live Octopus     South Korea

   Unlike calamari which is dead and still, octopus in South Korea often arrives at the table alive and moving. Connoisseurs of the dish say it's best to eat quickl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마 이런 산낙지 때문에 우리의 산낙지가 목록에 오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빨판이 달리고 꾸물꾸물 움직이는 낙지 다리는 그로테스크 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올드보이에서 보여준 통째로 먹는 산낙지의 문화적 충격이 컸으리라...
싱싱할때 먹는게 더 맛있다고는 아는데 난 이렇게 먹어본적은 없고 토막낸 기름장의 산낙지는 좋아한다.
비싸서 먹기 쉽지 않을 뿐...





3. Grasshopper     Uganda
   Caught during the rainy season and eaten cooked or raw, these are a perennial favorite. Sold with or without wings and legs, they are easily found at the local market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메뚜기 사진을 찾긴 했으나 음식으로 만든 사진은 없더라... 대충 볶는 방식으로 요리하던가
생으로(위의 기사 내용처럼) 먹던가 하기 때문에, 사진의 꼬맹이가 용돈벌이 수단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논에서 메뚜기 잡아다가 고추장 양념과 함께 볶아서 먹은적은 있으나...
생은... -_-;





4. Pigeon     France
   While considered a dirty street animal by many, this poultry dish is an expensive and much-loved delicacy that graces the plates of some of the country's finest restaurants. Considered to have a robust flavor, it still struggles to gain culinary acceptance in much of the worl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보고 개를 먹는다 뭐라하는 프랑스 사람들... 니들은 먹을게 없어서 날아댕기는 세균덩어리
비둘기를 먹냐? 라는 생각이 안들 수 없는....

사진은 뭐 샐러드를 겯들인 비둘기구이... 닭이나 비둘기나 라고 치부해버리면 할 수 없지만
닭은 그나마 깨끗할텐데...




5. Durian     Malaysia
   Some Malaysian hotels put up signs banning the durian. The ultra-strong aroma of this spiky fruit may turn off tourists, but many Malaysians love its doughy tast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지한채로 호텔에 들어올 수 없다고, 동남아쪽의 호텔 반입 금지 품목중 하나인 과일의 제왕이라는 별명의
두리안... 그 맛에 빠진 사람은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데... 난 안땡긴다. -_-;







6. Lutefisk     Norway
   Marinated in lye, this gummy fish takes days to prepare and is described as one of the most vile-tasting foodstuffs ever created. In spite of this less-than-tasty reputation, it remains hugely popular in this part of the worl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냄새가 별로인 생선 요리인듯...
하긴 비슷한 지방(북유럽쯤)의 아주 끔찍한 식재료가 있었다.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스웨덴의 수로스트뢰밍... 발효 청어 통조림쯤 되겠다.
MBC방송의 재연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나오는 스웨덴 출신의 비욘 마저도 첨봤고
먹는 것을 포기해버린 그 음식에 비하면 위에 나온 사진은 별로 문제 없어보이겠지만...

일단 생선은 신선하지 않으면 냄새가 강해지기에...







7. Grubs     Australia
   These white, high-in-protein snacks are actually the larvae of moths and an important insect food of the desert, once a staple in the diets of some Aborigin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꺄울~ 그로테스크한 음식 또 나왔다...
원문에서 Grubs라는 단어를 몰라도 고단백(High-in-protein)을 봤을때...
그리고 바로 뒤따라오는 단어인 larvae를 봤을때 알아챘던 음식이었는데...
참고로 Star Craft 게임에도 Larva 라는 단어는 나온다... 저그 종족으로 할때 유심히 봤으면 안다.
스펠링중 e하나가 빠지긴 하지만...

구글에서 생각없이 Grubs를 찾았다가 온몸이 근질거리구 있다.

뭐 나방의 애벌래.... 우리나라에서 먹는 번데기도 누에고치 아닌가?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뭐라고 이야기 못할 음식이 아닐까 싶다. 비록 크기는 번데기가 더 작지만...






8. Snake Wine     Vietnam
   Said to have medicinal properties, this strong cocktail is best downed quickly. Not only is it made from snake blood, it's bottled with a snake inside and occasionally other creatures, like scorpion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베트남의 뱀술이나 한국의 뱀술이나.... 몸에 좋다고 마시는 것일텐데...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게 있다면 가끔 전갈도 같이 넣어 만든다는 차이가 아닐까 싶다.






9. Donkey     Italy
   Sliced and eaten much like prosciutto, this sandwich meat can be found -- and accidentally ordered -- fairly easily in the country's bar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탈리아에선 이런 귀여운 당나귀가 샌드위치 속 재료로 쓰인다고 하는데...
뭐 위 기사를 읽어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닌가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귀여운 당나귀를 어떻게 먹는다는 건지...
일본엔 말고기 회도 있다고는 하지만 말이다.






10. Ostrich     South Africa
   Low in cholesterol and considered healthier than other meats, the ostrich is becoming more and more popular all over the world. Everything from ostrich burgers to omelettes made from the bird's eggs are turning up on menus.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가지 음식중에서 제일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
호주에서 캥거루도 먹는데, 남아프리카에서 타조 먹지 말란법 있지는 않으니...
근데 콜레스테롤이 적다는 점이 호기심을 살짝 부르긴 하지만 나에게 기회가 있진 않을듯 싶다.



ⓒ Copyright (c) Canwest News Service
 


결론 : 일단 이 기사를 쓴 사람의 개인적인 사견을 적은 기사겠지만
아무래도 객관적인 순위는 아닐듯 싶다.

순위야 뭐 중요할거 없지만

특이한 것이 두리안(이건 울 나라에 비슷한게 없다보니 어쩔수 없는듯)을 제외하면
나머지 식재료들의 비슷한 국내버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1. 선지
2. 원래 우리 음식
3. 메뚜기
4. 닭
5. 두리안은 없다...
6. 홍어 -_-b
7. 번데기
8. 뱀술
9. 말
10. 타조... 얼핏 국내 어디선가 타조농장에서 타조알과 고기를 판다는 거 같던데 확실친 않다.


음식문화... 이해하긴 쉽지 않겠지만
최소한 문화가 다르다고 미개하다느니 야만적이라느니 하는 표현 하지 말자.

 
  
 
 
<<이전   | 1 | ···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 | 222 |   다음>>
 

Electra's Blog is powered by Daum &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