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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0년대를 풍미한 영화 스타워즈...  +   [음악&영화]   |  2008. 8. 4. 22:52
뭐 워낙 유명한 영화다.

특별히 말할 것도 없기에
소중한 자료를 삭제되지 않도록 남긴다는 생각으로 포스팅해본다.

과거에 스타워즈 해부학사전이라는 글이 있었다.

웹상에서 김정대님이 쓰셨다 하는데,


스타워즈 DVD의 부록 영상에 나올법한 것들을 꼼꼼히 적어놓았다.
그걸 누군가(어쩌면 글쓴 김정대님 본인)가 PDF 버전으로 만들었고,
그것을 내가 받아놓았었다.

아쉽게 포스팅이 사라지기 전에 받아 놓는다는 생각으로...

원래 이 PDF파일들은 웹페이지 표시 플러그인으로 PDF로 표시되게 할 수도 있으나,
너무 양이 많아지는 관계로 그냥 압축해서 첨부파일로 올려놓는 무성의를 보여주는 친절함을 보여줘야 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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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해부학사전, 신 스타워즈 해부학사전



양이 좀 많으므로 정말 할거 없다고 생각되는 분들만 보시길...



참고로, 스타워즈라는 작품은 엄청난 캐릭터 산업을 불러왔었다.
물론 본토 미국에서... 우리나라는 약간 SF에 관대하지 않은 편이라, 일본만 해도 이정도는 아닌데..
암튼 조금은 아쉽다. 그나마 웹상에서 활동하는 매니아들이 있을뿐...

캐릭터 산업의 여파로 악의 대명사로 나오던 다스베이더도 큰 몫을 했고,
제국군이 타고 댕기는 전함인 스타디스트로이어도 한몫했다.
그래서 나온 이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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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타디스트로이어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이 타고 다니던
밀레니엄팰콘호(옛날 국내 개봉시에는 천년매호라고 불리워졌던...)도 레고로 있다..
그리고 유명한 X-wing과 TIE fighter도 레고로...

나중엔, 스타워즈 게임을 만들었는데,
게임의 캐릭터 및 우주선 등등이 전부 레고로 디자인된 게임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엔 과연 캐릭터 상품화 할 수 있을 정도로 복합적인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것이 언제쯤 나올런지..


참고로 나도 스타워즈3부작 DVD를 사는 바람에
DVD와 같이 배송된 부직포 포스터가 내 방에 붙어있었다.

근데 퀄리티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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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ital 세상에서 빛으로 그린 Analog 그림들...  +   [연장]   |  2008. 8. 2. 00:20

카메라쪽에서 이름난 브랜드 니콘...

거기서 만들어낸 명기중 하나인 F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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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인의 아버지 것인데,
노출 말고는 전부 수동인 FM2의 기계식 셔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빌렸다.

사용 렌즈 : Nikkor 24mm F2.8
사용 필름 : Kodak Gold 100

예전에 아버지의 니콘 F2를 잠시 만져본적만 있을뿐
실제 수동 필름 카메라를 제대로 만진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생각 없이 셔터 눌렀다가
노출 부족인 이런 사진들이 첫 3컷을 장식해 버렸다.
그중 두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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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오래된 카메라로 그나마 최신 카메라를 한번 찍어보고 싶었으나.. -_-;

위의  두컷에서 필름카메라의 장점을 찾기는 힘들었다.



깜빡하고 놓쳐버린 노출에 따른 셔터스피드 조정을 밝을때 적당히 맞춰놓고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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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집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을때는 매주 주말마다 비가오던 그런때라, 날이 흐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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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는 결코 도움이 안될 조합...
오븐에 구운 감자, 사워크림 그리고 맥주...
근데 맛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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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가구 알아보러 가기 전에 짐정리 하다가 찍은 사진.
뒷 트렁크 위의 선반에 FM2의 낡은 케이스 앞부분이 보인다.
필름의 색감이 디카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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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물머리 주차장에서 몇컷...
24mm라서 주변부에 약간의 왜곡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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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주차장에서
조카를 태우러 올 매제를 기다리며 찍은 몇컷...
조카 경석이는 피곤했었는지 자구 있었다.
길가의 꽃도 나름 접사 비슷하게 찍어보고...
녹색이나 빨간색을 필름에 담아보기도 했다.

디카와는 또 다른 확실히 아날로그 냄새가 난다.. ^^



조카를 매제 차에 태워 할아버지댁인 양평으로 보내고나서
주차요금을 내고 두물머리에 입장했는데...

날씨가 무지 않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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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일부도 한번 찍어봤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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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을 보니 그냥은 좀 그렇고 포토샵으로 밝기 조절을 조금 해주는게 좋을듯 하지만,
이 사진에 물안개라도 자욱하게 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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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비가 올듯 어두워진 상황이라 노출 맞추기도 만만치 않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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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찍고 나니 거의 1/2초, 1초 의 셔터를 줘야
겨우 찍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D300으로 사진 찍는 여친을 한번 찍어주고파 찍긴 했으나
셔터속도가 받쳐주지 않아서 너무 흔들려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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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가진 아날로그의 느낌..
기분좋게 거칠은 느낌과 따뜻한 느낌이 있고
약간은 물빠진 색감이 참 보기 좋다.

이런게 필름의 매력이구나..


아버지께 말씀드렸다.

"아사히 펜탁스 645좀 빌려주세요..."


OK 하셨다.
그래서 오늘 120 필름들을 한 5만원어치 질러버렸다.
당분간 중형을 만지면서 살거 같다.

 
  
  재미있는 광각렌즈 접근 샷...  +   [Alpha Chi]   |  2008. 7. 30. 22:35

내가 가진 국민광각 토키나 12-24

초점거리가 약 20cm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암튼 그 짧은 초점거리를 이용해서 접근 샷을 찍으면
광각의 특성때문에 나타나는 왜곡이 나타난다.
이 왜곡은 초점거리가 더 짧은 어안렌즈에서 더 두드러지는데...


인물사진을 광각렌즈를 이용해서 찍으면
다리가 길어보인다거나, (각선미가 길어보이는 현상.. ^^)
팔이 길어보인다거나, (만화 기생수?? ^^)
아니면 얼굴이 동그래진다... 후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그렇게 찍어주면
다들 잼있어 하는데, 공개된 곳에 업로드하는만큼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라며
아울러 본명에 대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감상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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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초점거리가 짧다보니 DSLR 셀카도 가능은 하다만
무거운 DSLR+렌즈 조합을 들구 셀카 찍으려면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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