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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라져 가는 아쉬운 것들 중 하나...  +   [단상]   |  2008. 6. 12. 02:04
필름...

요즘은 그런 사람 별로 없지만
필림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실 필름 영어 발음이 정말 압권이다.
결코 쉬운 발음이 아니다.

우유도 그냥 밀크로 발음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당황하게 만들수 있는 단어중 하나다...



또 글이 삼천포로 빠진다..

각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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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가 너무도 흔해진 지금...
필름이 사람들한테는 별것 아닌 느낌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필름의 감성이라는 건
제아무리 날고 겨도 디카로는 따라갈 수 없는 감성이다.
뭐 포샵으로 흉내는 낸다구 하지만
결코 그게 흉내일뿐 그 자체는 아니다.
때로는 거칠은 그런 필름 느낌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사라져가는게 아쉽다.

지금 당장은 내가 갖고 있는 필름 카메라가 없다.
유지비가 좀 든다는 점만 빼면
필름카메라 하나쯤은 제대로 갖고 놀고 싶지만
나같이 게으른 사람한테는 디카가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다만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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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파처럼 문 닫고 필름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필름은 감성이다...




사진은 2008년 4월 5일 이천 산수유 축제에서 찍은 사진임...

나도 젊은 세대는 아닌가보다. 이런거라도 있어야 축제 같은 느낌이 든다.

 
  
  Vicky Horror Picture Show  +   [내주변 모든...]   |  2008. 6. 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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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막샷이다 보니 그냥 지워버릴 사진이었는데
딱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Rocky Horror Picture Show를 패러디한 제목으로 Vicky Horror Picture Show가
위 사진에 딱 맞는 제목이 될거 같았다..
ㅎㅎ



인생 자체가 공포영화야... -_-;

 
  
  강동구청 근처 정육식당...  +   [무제]   |  2008. 6. 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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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식당에 간것은 처음이었지만
그 시스템이 조금 돈이 들만한 시스템이라는걸 나중에 알았다.
고기만 정육점에서 결재하고
테이블세팅 관련해서 인당얼마, 음료수 얼마, 술 얼마...

생각보다 돈 많이 들어간다.


사진의 이 집은 고기는 질이 좋았고 맛은 있었지만
기름에 불붙는 바람에 가끔 직화구이 모드로 되는게 좀 불편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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